우리은행은 지점 내 몽골에서 직접 구입한 서적 음악 CD, 영화 DVD 등을 구비해 고객들이 은행업무를 보면서 고향 향수를 달랠 수 있는 장소로 만들었다. 또 한국어 교재와 사전도 비치해 한국 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광희동 지점은 평일 은행을 이용하기 힘든 근로자들을 위해 일요일에도 문을 연다.
우리은행은 작년부터 소수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이 찾는 은행 지점에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광희동 지점은 작년 서울 혜화동 지점에 설치된 `필리핀 근로자들을 위한 작은 쉼터`에 이어 두번째다. 이들 지점을 포함, 창신동 독산동 의정부 지점에서는 일요일에도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종휘 은행장, 게렐 도르지팔람(Gerel Dorjpalam) 주한 몽골대사, 나경원 한나라당 국회의원, 몽골 근로자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