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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도예가 김익영 초대전 '백의 풍경'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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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I 2026.07.05 06:00:04

8월 30일까지 본점 더 헤리티지서 무료 전시
신작 '산' 포함 백자 작품 70~80여점 공개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한국 현대 백자의 작품성과 대중화를 이끈 도예가 김익영 작가의 초대전 ‘백의 풍경’을 연다.

신세계백화점 김익영 초대전 '백의 풍경' 전시 전경 (사진=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김익영 초대전 '백의 풍경' 전시 전경 (사진=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다음달 30일까지 본점 더 헤리티지 5층에서 김익영 작가 개인전 ‘백의 풍경’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하우스오브신세계 헤리티지가 선보이는 한국적 소재 기획전의 일환으로, 조선백자의 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김 작가의 작품 세계를 조명한다. 전시명 ‘백의 풍경’은 백색이 지닌 미묘한 색감과 조형미를 통해 전통과 현대, 예술과 일상을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전시장에는 신작 ‘산’ 오브제를 비롯해 대표 조형 작품과 생활 도자 등 70~80여 점이 전시된다. 공간은 작가의 작업 세계를 소개하는 아카이브와 메인 작품존, 생활 자기 작품존 등 4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더 헤리티지 지하 1층 하우스오브신세계 기프트숍에서는 전시와 연계한 백자 테이블웨어와 소품도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전시 관람을 넘어 공예 작품을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전통 도자가 과거의 유산을 넘어 오늘날의 생활 속에서도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한국적 소재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전시와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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