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이베이(EBAY)가 전체 인력의 9%를 줄인다. 다만 이베이 주가는 감원 소식이 전해진 후에도 상승 중이다.
21일(현지시간) 오전 11시2분 현재 이베이는 전 거래일 대비 1.20%(1.45달러) 오른 122.6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로이터가 입수한 제이미 이아논 이베이 최고경영자(CEO) 사내 메모에 따르면 이베이는 전체 인력이 약 9%를 감원할 예정이다. 이는 운영을 단순화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로 자원을 전환하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지난해 말 기준 이베이 직원 수는 1만2300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른 이번 감원 규모는 약 1100명이다. 이베이는 이미 지난 2월에도 운영 간소화 노력의 일환으로 전체 인력의 약 6%(800명)을 감원한 바 있다.
한편 이베이는 내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베이 주가는 연초 대비 약 40% 상승했고, 지난주에는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