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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올해 증시 전망에 대해서도 낙관론을 제시하면서 현재 1만6400선인 다우지수가 올 연말이면 1만8000~1만8500선 내에 머물러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그는 “시장 참가자들은 주식시장에서 뭔가가 잘못 되고 있다고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시장에 꽤 많은 자금이 유입됐지만, 아직 개인투자자들이 완전히 복귀했다고 보긴 어려우며 주식형 펀드에 자금이 본격 유입될 때에 시장은 다시 강한 상승장을 연출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시겔 교수는 “시장이 일직선으로 계속 올라가진 못하겠지만, 여전히 내년까지 10~15% 더 상승할 수 있는 여력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투자자들은 대개 언제쯤 리스크가 사라질 것인지를 걱정하기 마련이며 이는 지극히 정상적인 일”이라면서도 “중요한 것은 강세장이라는 게 그런 걱정의 벽을 타고 오른다는 점이며 심지어 현재는 일부 걱정들이 사라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과정에서 엄청난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기업들이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한 자사주 취득을 더욱 늘릴 것이며, 이 대목이 주가 랠리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점쳤다.
시겔 교수는 “기업들의 자사주 취득이 올해 시장 랠리를 유지하는데 아주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특히 현금보유가 많은 만큼 자사주 취득을 늘린다고해서 자본 투자할 자금이 부족해질 일도 없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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