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당선자 재산공개] 압구정 아파트 69.5억원…금융채무 3.6억 비상장주식 삼화바이오팜 11억원·용인 토지 11억원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민경희 서울시의원이 본인 명의의 부동산과 주식, 예금 등 총 90억 7100만원을 재산으로 신고해 광역의원 재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재산 총액 상위 10명 중 7위다.
인사혁신처(사진=연합뉴스)
29일 인사혁신처가 공개한 ‘6·3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 재산변동 내역’에 따르면, 광역의원 재산총액 1위는 서울시의회 윤유진 의원(156억 4261만원)이며, 경북도의회 김수문 의원(149억 3429만원)이 뒤를 이었다. 민 의원은 대구시의회 이형원 의원(91억 6972만원)에 이어 7위에 올랐다.
민 의원 재산은 대부분 부동산이다. 건물 재산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155.52㎡) 1채로 69억 5400만원(실거래가액 39억원)이다. 토지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천리의 공장용지 7필지와 전 2필지 등 9필지로 총 11억 6190만원이다.
증권 자산은 총 12억 3080만원이 신고됐다. 비상장주식인 삼화바이오팜 2만 5750주가 11억 7526만원이고, 노보노디스크(ADR)와 메타, 엔비디아, 테슬라 등 상장주식 재산은 5554만원이다.
차량은 본인 명의의 2021년식 C200 쿠페(1991cc) 1대로 21만원(실거래가액 62만원)이다.
이외에도 민 시의원은 본인 명의의 예금 8008만원과 금융채무 3억 5599만원을 신고했다. 부모는 독립생계를 유지한다며 재산 고지를 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