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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펌 홀딩스, 충분한 주가 상승 촉매...목표가 상향-Bo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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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은 기자I 2026.08.29 00: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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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효은 기자]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선구매 후결제(BNPL)’ 업체 어펌 홀딩스(AFRM) 에 대해 단기 성장 전망은 다소 보수적이지만, 향후 주가를 끌어올릴 수 있는 여러 성장 촉매가 남아 있다며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BofA는 28일(현지시간) 어펌 홀딩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12개월 목표주가를 기존 93달러에서 104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전일 종가 대비 약 34%의 상승 여력 을 의미한다.

매튜 오닐 BofA 애널리스트는 “어펌은 보수적으로 설정된 핵심 성장 모델 위에 추가적인 성장 옵션을 쌓아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회사의 핵심 사업인 BNPL과 카드 부문의 성장세가 이미 경영진이 사실상 최저 기준으로 제시한 가이던스를 웃돌고 있는 가운데, 현재 실적 전망에 아직 반영되지 않은 새로운 성장 동력까지 더해지고 있다 고 설명했다.

어펌은 지난 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깜짝 실적을 발표했다. 회사는 현 분기 매출이 11억9천만~12억2천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11억6천만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BofA는 향후 1년간 은행 인가(bank charter) 확보 가능성과 브랜드 파트너가 지원하는 프로모션 확대 가 어펌 주가의 추가 상승 촉매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오닐 애널리스트는 “2027 회계연도 성장세가 현재 계획을 웃돌 수 있는 여러 경로가 있다”며 “이는 상장 이후 경영진이 보수적인 가이던스를 제시한 뒤 이를 꾸준히 상회해온 패턴과도 일치한다”고 평가했다.

월가의 전반적인 시각 역시 긍정적이다. LSEG에 따르면 어펌을 분석하는 35명의 애널리스트 가운데 26명이 ‘매수’ 또는 ‘강력 매수’ 의견 을 제시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21분 기준 어펌 홀딩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7.05% 오른 82.96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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