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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수출 호황 지속…5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한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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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하 기자I 2026.07.04 08:00:05

8일 5월 국제수지 발표
올해 1분기 자금순환 잠정치
지난달 금융시장 동향도 공개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한국은행이 다음주 5월 국제수지를 발표하는 가운데 반도체 수출 호황이 이어지는 만큼 5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에도 관심이 모인다.

사진=이데일리
사진=이데일리
4일 한은에 따르면 경제통계1국은 오는 8일 ‘2026년 5월 국제수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발표된 4월 경상수지는 282억 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2023년 5월 이후 36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2000년대 들어 두 번째로 긴 흑자 흐름이다.

지난 4월 경상수지 발표 당시 한은은 5월 경상수지가 역대급을 기록한 3월 수준에 버금갈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당시 한은 관계자는 “5월은 반도체 수출이 3월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다”면서 “본원소득수지 역시 배당 집중 등의 계절적 요인이 해소되면서 흑자로 전환하는 만큼 5월 경상수지는 3월에 버금가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는 7일에는 올해 1분기 자금순환 잠정치가 발표된다. 앞서 발표된 지난해 자금순환의 경우 정부 순자금조달 규모가 52조6000억원으로 전년 36조1000억원보다 16조5000억원 늘며 통계 작성 후 가장 큰 규모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순자금조달’이란 정부가 쓴 돈에서 번 돈을 뺀 금액이다.

이달 9일에는 올해 6월 금융시장 동향이 발표된다.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증가세가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앞서 발표된 5월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1181조 8000억원으로, 4월 말에 비해 6조 9000억원 증가하며 지난 2024년 8월(9조 2000억원 증가) 이후 1년 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주간 보도계획

△7일(화)

12:00 2026년 1/4분기 자금순환(잠정)

△8일(수)

08:00 2026년 5월 국제수지(잠정)

12:00 2026년 상반기 위조지폐 발견 현황 및 위조화폐 유통방지 유공자 포상

△9일(목)

12:00 2026년 6월 금융시장 동향

△10일(금)

16:00 2026년 제12차 금통위 의사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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