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LGU+, 아태 대표 통신사와 ‘글로벌 멤버십’ 구축…연내 정식 출시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윤정훈 기자I 2026.08.30 09:13:37
ai번역
  • 영어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싱텔·KDDI 등 ‘원더조이 트래블 얼라이언스’ 한국 파트너로 합류
6~8월 일본 시범운영서 쿠폰 1만건 다운로드
‘돈키호테·로손’ 활용도 높아
문자(MMS) 대신 앱 기반 서비스로 편의성 향상해 정식 선보일 예정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LG유플러스(032640)가 해외 주요 국가에서 현지 통신사의 쇼핑·관광·교통 제휴 혜택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글로벌 멤버십 서비스를 연내 정식 출시한다. 단순 로밍 서비스를 넘어 해외 여행 전반을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혜택으로 고객 경험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사진=LG유플러스)
(사진=LG유플러스)
LGU+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통신사 연합체인 ‘원더조이 트래블 얼라이언스(Travel Alliance)’ 가입을 완료하고, 서비스 정식 출시에 앞서 진행한 일본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원더조이 트래블 얼라이언스’는 국가별 대표 통신사 1곳만 참여하는 글로벌 혜택 공유 플랫폼이다. 현재 △싱가포르 Singtel △일본 KDDI △홍콩 HKT △태국 AIS △대만 Taiwan Mobile △필리핀 Globe △인도네시아 Telkomsel △호주 Optus 등이 참여 중이며, LG유플러스는 한국 대표 파트너로 합성했다.

3개월간 쿠폰 1만건 발급…3040 이용 비중 높았다

LG유플러스는 지난 6월부터 8월 말까지 국내 방문객이 많은 일본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진행했다. 로밍패스 가입자 중 응모자를 대상으로 돈키호테, 로손 편의점, 고택시, 후지산 투어 등 현지 밀착형 할인 쿠폰을 제공한 결과, 3개월간 1만 건 이상의 쿠폰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다운로드 고객 10명 중 9명(90%)이 돈키호테와 로손 혜택을 실제로 사용하는 등 실질적인 활용도가 높았다. 연령별 이용 비중은 40대가 34.8%로 가장 높았으며, 30대(24.8%), 50대(18.6%), 20대(15.7%)가 뒤를 이었다.

MMS 단점 개선해 ‘앱 기반’으로 전환…연내 정식 서비스

시범 운영 과정에서 수집된 고객 피드백도 정식 서비스에 적극 반영된다. 기존 문자로 발급되던 쿠폰이 현장에서 찾기 어렵다는 단점을 보완해, 정식 출시 시점에는 언제든 손쉽게 조회할 수 있는 ‘앱 기반’ 서비스 형태로 제공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얼라이언스 참여를 계기로 로밍을 넘어 여행·액티비티·커머스 등 라이프스타일 영역 전반으로 글로벌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LG유플러스 임혜경 요금상품담당은 “원더조이 트래블 얼라이언스 합류를 통해 고객들이 해외에서도 현지 통신사가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해 고객의 해외 이용 경험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여행 혜택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