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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염브랜즈, 타코벨 양상추 사이클로스포라 대규모 감염원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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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I 2026.07.18 0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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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미국 5개 주 타코벨 매장에서 제공된 멕시코산 양상추가 설사를 유발하는 기생충인 사이클로스포라(cyclospora)의 대규모 감염 확산 원인으로 지목됐다. 이에 따라 타코벨 모기업인 염브랜즈(YUM) 주가에도 영향을 주는 모습이다.

17일(현지시간) 오전 11시59분 현재 염브랜즈는 전 거래일 대비 0.77%(1.17달러) 상승한 153.2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오염원을 확인하고 소비자들에게 인디애나, 켄터키, 미시간, 오하이오, 웨스트버지니아주 염브랜즈 산하 타코벨 매장의 채 썬 양상추를 먹지 말라고 경고했다.

식품의약국(FDA) 조사 결과 해당 양상추 단일 공급업체가 확인됐지만 해당 업체의 사명은 공개되지 않았다.

CDC는 “FDA는 잠재적으로 오염된 채 썬 양상추가 다른 주를 포함해 시장에 여전히 유통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양상추 공급업체와 협력하고 있다”면서 “타코벨은 FDA의 역학 조사로 확인된 공급업체의 양상추 사용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사이클로스포라는 올해 미국 30개 이상 주에서 감염 사례가 보고됐으며, 현재까지감염자 수는 지난 2019년에 기록한 역대 최고치인 약 4700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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