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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크롬비앤피치, 실적 탄탄하지만 주가 너무 올라…'중립' 하향-씨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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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I 2026.08.28 00: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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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씨티그룹이 아베크롬비앤피치(ANF)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했다. 기업 펀더멘털때문에 아닌 밸류에이션이 지나치게 높아진데 따른 조치라는 설명이다.

27일(현지시간) 씨티는 아베크롬비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했다. 다만 목표가는 기존 135달러에서 156달러로 상향했다.

씨티는 “기업 실적이나 사업 내용이 나쁘기 때문이 아니다”라면서 “주가가 실적 발표 직후 하루 만에 36% 폭등하면서 목표가 대비 주가 상승 여력이 약 6% 수준으로 좁혀져 위험 대비 보상이 균형 잡힌 상태가 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베크롬비는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는데, 이에 따라 씨티 역시 2026회계연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기존 11.10달러에서 13.64달러로 높였다. 2027회계연도 전망치 역시 12.65달러에서 13.80달러로 올려 잡았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54분 현재 아베크롬비는 전 거래일 대비 0.41%(0.61달러) 오른 148.3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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