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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대변신] 인테리어의 신의 한 수 ‘조명’ 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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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근 기자I 2016.04.16 07:00:00

조명 하나로 집안 분위기 변신
주방·거실 등 용도별로 적합한 조명 선택 중요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흔히 조명을 인테리어의 ‘신의 한 수’로 부른다. 집안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소품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방이나 거실, 침실 등 각 공간마다 천편일률적인 조명을 사용한다면 불필요한 공간을 차지하게 할뿐만 아니라 조명 설치로 인한 인테리어 효과도 누릴 수 없다.

업계 관계자는 “조명을 고르기 전에는 설치 장소, 설치 개수, 조명의 크기, 조명 스타일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한 뒤 구매·설치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거실은 TV와 소파 등에 세트 조명으로

거실은 가장 많이 머무는 공간이며 집안 전체의 인상을 결정하는 곳이다.

전문가들은 거실 조명을 선택하기 어려울 경우 TV를 두는 곳과 소파를 두는 곳에 함께 설치할 수 있는 세트 조명을 추천한다.

한샘 관계자는 “세트 조명은 거실 분위기를 통일시켜줄 뿐만 아니라 집안을 집중력 있고 편안한 분위기로 만들어준다”고 전했다.

TV옆에는 밝기가 너무 세지 않은 조명을 두는 것이 좋다. 사람의 몸은 너무 밝은 곳에서는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없기 때문이다. 소파에서 책이나 신문을 읽는 경우가 많다면 집중형 플로어 램프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거실에는 투과성이 있는 갓을 씌운 조명이 은은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좋다. 사진= 한샘
◇침실에는 테이블 램프가 적합

침실에서는 은은한 조명이 좋다. 특히 협탁이 있는 가정이라면 협탁 위에 테이블 램프를 두고 침대에서 휴식이나 독서를 할 때 활용하면 좋다.

협탁 조명은 불을 끄러 일어나야 하는 수고도 덜 수 있다. 잠이 드는 시간이 다른 부부의 경우에는 따로 램프를 사용해 개인공간을 활용하기도 좋다.

부엌의 경우 단순히 음식을 만들고 식사를 하는 공간을 넘어 가족이 함께 하는 공간이라는 점을 염두해야 한다.

이 때문에 적절한 팬던트가 있는 등을 사용하면 분위기 전환에 효과가 있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이 쓰는 공부방은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줄 수 있고 실내를 더욱 밝게 해주는 LED(발광다이오드) 스탠드를 추천한다.

이외에도 아이들이 어리다면 간단한 조명 소품들로 인테리어 효과도 거둘 수 있다.

주방용 조명으로는 포인트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면 더욱 풍성한 식탁의 느낌을 살릴 수 있다. 사진= 한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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