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SNS 통해 관련 공지 게재
“주한캐나다대사관에 오류 전달…신속한 조치 노력”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외교부는 캐나다 전자여행허가증(eTA) 신청 사이트에서 우리나라가 ‘조선민국(한국)’으로 표기되는 현상은 일부 인터넷 브라우저의 자동번역 기능에 따른 오류라고 밝혔다.
 | | 외교부가 지난 4일 SNS(사회관계망)인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캐나다 eTA 신청 사이트 내 우리 국명 자동번역 오류 관련 공지를 게재했다.(사진=외교부 엑스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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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지난 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캐나다 eTA 신청 사이트 내 우리 국명 자동번역 오류 관련 공지’란 제목의 글을 게재하며 “캐나다 eTA 신청 사이트에서 우리나라가 ‘조선민국(한국)’으로 표기된다는 게시물과 관련해 안내드린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캐나다 eTA 신청 사이트는 공식적으로 영어와 프랑스어로 서비스된다”면서 “다만 신청자들이 개별적으로 인터넷 브라우저가 자체 제공하는 번역 기능을 이용할 경우, 일부 브라우저(엣지)에서 한글 자동번역 시 여권코드 ‘KOR(Korea, South)’ 입력란이 ‘조선민국(한국)’으로 잘못 표기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해당 표기가 캐나다 정부의 공식 국명 표기가 아니라 브라우저 자동번역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라고 설명했다.
외교부는 이와 관련해 주한캐나다대사관에 자동번역 기능 사용 시 해당 문제가 발생하고 있음을 전달했으며, 대사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