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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oving Room’은 이동이 어려운 사람에게 필요한 의료 환경과 일상을 차량 안으로 옮겨 ‘움직이는 방’을 구현했다는 의미를 담았다. 현대차그룹은 이를 통해 전동화 PBV가 단순한 운송 수단을 넘어 사용자 맞춤형 생활공간으로 진화할 수 있음을 실제 사례를 통해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영상에 등장한 PV5 WAV는 휠체어 이용자를 고려해 기획 단계부터 설계된 교통약자 특화 모델이다. 후면이 아닌 측면 도어를 통해 휠체어 승·하차가 가능하며, 휠체어 고정 시스템과 6대4 쿠션 팁업 시트를 적용해 휠체어 이용자와 보호자가 나란히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V2L(Vehicle to Load) 기능을 활용해 이동 중에도 산소발생기 등 의료기기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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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영상은 이동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PBV를 비롯한 모빌리티 기술이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모두를 위한 모빌리티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보행 재활 로봇 ‘엑스블 멕스(X-ble MEX)’를 활용한 ‘10m 행군’, 소방관 회복지원 수소전기버스를 소개한 ‘사륙, 사칠’, 무인소방로봇 기술을 담은 ‘A Safer Way Home’ 등 기술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는 브랜드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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