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시카고옵션거래소(Cboe글로벌마켓스·CBOE) 주가가 상승 중이다. 기업 핵심성과지표(KPI) 기반의 새로운 파생상품(이벤트 계약) 거래가 승인된 덕분이다.
14일(현지시간) 오후 1시59분 현재 Cboe는 전 거래일 대비 4.01%(11.73달러) 오른 303.9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기 업들의 특정 KPI(실적이나 주요 마일스톤 등)와 연계한 바이너리 옵션 상장을 허용하는 규칙 변경안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이를 주도한 Cboe로 매수세가 집중되는 모습이다.
이번 규칙 변경안 승인에 다라 Cboe는 주요 상장사들의 실적이나 지표 결과에 따라 수익이 결정되는 예측 시장형 파생상품 포트폴리오를 대거 확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특히 로빈후드(Hood) 등 리테일 브로커와 손잡고 일반 투자자들에게도 이러한 신규 상품들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등 새로운 성장 동력과 거래량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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