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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근길 강추위…서울 최저 기온 영하 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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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I 2018.01.03 06:00:55

전국 대체로 맑음…중부내륙 중심 -10도권까지
미세먼지 '보통'…서·남해안 저지대 침수 유의

칼바람이 매섭게 불고 전국에 강력한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지난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데일리 김보영 기자] 새해 사흘을 맞은 3일 출근길은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져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며 “강원영서 일부와 충북북부, 경북북부는 한파 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당분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져 매우 춥겠다”고 예보했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춘천 -10도 △대전 -6도 △대구 -5도 △부산 -1도 △전주 -4도 △광주 -2도 △제주 5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0도 △춘천 1도 △대전 3도 △대구 4도 △부산 7도 △전주 3도 △광주 4도 △제주 7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1.0∼2.5m, 동해 먼바다에서 1.5∼4.0m 높이로 일겠다. 당분간 동해 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또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이 높은 기간이므로 만조 때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는 침수 피해를 볼 수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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