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의류업체 갭(GAP)이 올드네이비 최고경영자(CEO) 교체와 시장 기대를 웃돈 2분기 실적에 급등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오후12시32분 갭 주가는 전일대비 12.53% 오른 23.4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갭은 마이클 프랜시스가 오는 11월2일부터 핵심 브랜드 올드네이비를 이끌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22년부터 CEO를 맡아온 하이오 바르베이토의 뒤를 잇는다.
실적도 투자심리에 힘을 보탰다. 갭의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52달러로 시장 전망치 0.48달러를 상회했다.
핵심 브랜드의 리더십 변화와 예상보다 강한 수익성이 동시에 부각되면서 매수세가 집중됐고 주가는 오후장까지 두 자릿수 상승폭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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