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 넷플릭스(NFLX)는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나 투자자들의 높은 눈높이를 충족하지 못하며 주가가 하락하고있다.
17일(현지시간) 오후2시32분 넷플릭스 주가는 전일대비 6.79% 급락한 69.30달러를 기록중이다. 개장 직후 실망 매물이 무겁게 출회되며 7% 넘게 폭락세로 출발한 주가는 오후장 들어서도 반등 모멘텀을 찾지 못한 채 6%대의 깊은 하락권에 갇혀 있다.
CNBC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2분기 주당순이익(EPS)은 80센트, 매출은 125억6000만달러를 기록해 월가 추정치와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다만 시장을 깜짝 놀라게 할 성장이 부재했던 데다 넷플릭스가 플랫폼 내 시청 참여도를 확인할 수 있는 인기 콘텐츠 보고서 발행 빈도를 줄이겠다고 밝히면서 투자자들의 경계심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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