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에너지 기업 BP(BP)와 코노코필립스(COP)는 이라크 시장에서 대규모 신규 투자 계획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가 상승하고있다.
17일(현지시간) 오후2시35분 BP 주가는 전일대비 1.57% 오른 51.57달러에, 코노코필립스 주가는 전일대비 1.17% 상승한 114.16달러에 거래중이다.
이날 개장 직후 대형 프로젝트 수혜 기대감에 힘입어 1% 안팎의 상승세로 출발한 두 주가는 오후장 들어서도 견조한 투심을 바탕으로 상승 흐름을 안정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양사는 이라크 정부와 새로운 자원 개발 및 인프라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곧 발표할 예정이다.
세부적인 투자 규모는 아직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으나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은 이번 투자 규모가 수십억달러에서 최대 수백억달러에 이를 수 있어 향후 장기 성장 동력 확보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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