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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물놀이' 이번 주말이 마지막…비 오는 도심 속 각종 행사 열려[사회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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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인 기자I 2026.08.29 05: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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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고속버스터미널 광장서 페스티벌 개최
29일 서울숲 야외무대서 '한여름밤의 정원극장'
야간 디제잉 이벤트 '한강첨벙쇼'도 이주 끝나

[이데일리 염정인 기자] 이번 주말 도심에서는 각종 행사가 열려 야외 놀거리가 많겠다. 다만 비가 예보된 만큼 한때 도로가 혼잡하거나 야외 활동하기 좋지 않을 수 있겠다.

서울 청계천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서두르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
서울 청계천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서두르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
29~30일 양일간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 광장에서는 ‘2026 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올해로 네 번째 열리는 이 축제는 ‘도심 속에 피어난 한여름 밤의 오아시스’라는 주제로 꾸며진다. 음악과 춤, 패션 등 여러 문화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구체적으로 토요일인 29일에는 ‘뮤직 다이브’(Music Dive) 무대가 펼쳐진다. 데이브레이크와 드래곤포니 등 유명 뮤지션들이 공연을 연다. 누구나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K팝 음악에 맞춰 춤추는 ‘랜덤플레이 댄스’도 진행된다.

일요일인 30일에는 음악과 패션, 퍼포먼스를 결합한 청년 주도형 패션쇼 ‘패션 다이브’(Fashion Dive)가 열린다. 뷰티 디렉터 오민과 백석예술대 뷰티예술학부의 협업 등으로 마련된 자리다. 또한 패션 브랜드 파버(FABEUR)와 슈퍼 론리(SUPER LONELY)도 참여한다.

29일 성동구 서울숲 야외무대에서는 영화 상영 프로그램인 ‘한여름밤의 정원극장’이 19시부터 21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이날 상영작은 ‘마이펫의 이중생활’이다.

또한 올여름 인기를 끌었던 한강공원 수영장은 30일을 끝으로 운영을 종료한다.

앞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개장 기간을 지난 6월 19일부터 이달 30일까지라고 알린 바 있다.

그러면서 여의도와 난지 수영장에서 매주 금·토·일 진행돼 온 야간 디제잉 이벤트 ‘한강첨벙쇼’도 이번 주말이 마지막이다.

다만 비가 내릴 경우 일부 행사가 취소되거나 일정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은 “29~3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며 “비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주말 동안 서울의 예상 강수량은 29일 20~60㎜, 30일 5~30㎜다. 하늘도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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