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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산업, 복합리조트 초기 비용부담 고민-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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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철 기자I 2016.02.29 07: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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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복합리조트 개발 계획.(자료: 네이버, 각사,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NH투자증권은 29일 카지노산업에 대해 복합리조트 사업자로 모히건선(Mehegan Sun)과 KCC 컨소시엄이 선정됐다며 장기 사업성은 긍정적적이지만 초기 비용부담에 대한 현실적 고민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중립(Neutral)을 유지했다. GKL(114090)·파라다이스(034230)에 대한 투자의견도 보유(Hold)를 유지했다.

김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6일 문화체육관광부는 복합리조트 사업자로 인스파이어(모히건선·KCC 컨소시엄) 1개사가 선정됐다”며 “영종도 복합리조트 사업자로 기존 파라다이스 세가사미(IBC-I), LOCZ코리아(미단시티) 등 총 3개사가 확정됐다”고 전했다.

카지노 복합리조트 개장 후 우수한 접근성과 인천공항 3단계 증축, 신규 고객층 형성, 수익원 다변화 등에 의한 중장기적인 시장 확대 요인은 긍정적이다. 반면 대규모 초기 고정비(감가상각비·이자비용·인건비)를 감안하면 개장 후 최소 1~2년간은 기업 영업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김 연구원은 “최근 1월 저점 대비 GKL·파라다이스 주가는 실적 회복 방향성과 방어주 특성이 부각되면서 각각 25%, 11% 상승했다”며 “단 현재 밸류에이션과 내년 이후 불확실성 감안 시 추세적 주가 반등은 어려울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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