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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6세 남아 15층서 떨어져 사망...그날 밤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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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기자I 2026.08.16 1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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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7시 20분쯤 자러 갔는데 사라져"
실종 신고 후 수색해보니 화단에 사망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인천의 한 아파트 고층에서 어린 남자아이가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기사와 무관한 사진 (사진=연합뉴스)
기사와 무관한 사진 (사진=연합뉴스)
16일 부평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0분쯤 인천 부평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6살 A군이 숨진 채 발견됐다.

A군 어머니는 같은 날 오후 9시 4분쯤 “아이가 없어졌다”는 취지로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주변을 수색했고 같은 날 오후 9시 30분쯤 해당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A군을 발견했다.

A군 어머니는 경찰에 “오후 7시 20분쯤 아이 2명과 함께 안방에서 잠을 자려고 들어갔다”며 “이후 일어나서 봤더니 A군이 보이지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아이가 부엌 베란다에 있는 세탁기에 올라갔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베란다 난간과 세탁기 등에서 지문 등을 채취하는 등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아이 시신 부검을 의뢰해 사망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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