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외관은 새하얀 외벽과 코발트블루 지붕이 특징인 그리스 산토리니를 테마로 꾸몄다. 바다 방향으로 보면 오른쪽은 삼척해변, 왼편은 추암 촛대바위가 내려다보이는 지점으로 삼척과 동해 역 여행객이 두루 이용할 수 있는 위치다. 대지면적 9만 8933㎡(약 3만평)에 객실 건물만 호텔 1동(지상 8층), 리조트 2동(각각 지상 10·7층), 노블리안 1동(지상 6층)등 총 4개 동이다. 호텔 217실, 리조트 492실 등 총 709실을 갖췄다. 모든 객실에 발코니를 설치했고 객실의 86%는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호텔&리조트 내 총 10개의 식당과 카페도 있다. 대표적인 곳이 그리스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인 ‘마마티라 다이닝’. 해안가 절벽 위에 자리하고 있고 정면과 좌우 3면을 통유리창으로 설계해 탁 트인 느낌을 준다. 1층에서는 케사디아샐러드(1만 7000원), 훈제연어피자(1만 7000원)와 커피·위스키 등 간단한 음식과 음료를 즐길 수 있다. 2층에서는 안심스테이크(4만 7000원), 양갈비스테이크(3만 6000원), 링귀니파스타(1만 8000원) 등 파인다이닝을 제공한다.
지중해 암굴도시 카파도키아를 모티브로 설계한 ‘아쿠아월드 삼척’도 지난달 23일 개장했다. 기암괴석, 부서진 성벽, 아치 등을 통과하는 다양한 워터 슬라이드를 갖췄다. 아쿠아월드는 투숙객만 이용하는 전용 해변을 연결해 해수욕까지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6개 컨벤션홀과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