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캘리포티아의 제약업체 프로테우스 디지털 헬스(Proteus Digital Health)는 미 FDA가 오츠카제약이 만든 정신분열증 치료제 속에 내장된 칩의 안정성을 검토한 결과 승인결정을 내렸다고 10일(현지 시간) 밝혔다. 스마트알약에는 소형 센서가 내장돼 있으며 환자의 어깨나 팔에 붙인 패치 형태의 수신기에 다양한 정보를 보낸다. 이 약은 환자 스스로 자신을 돌보는 데 도움을 주거나 의료진의 환자 모니터링에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프로테우스가 내놓은 의약품은 정신분열증이나 알츠하이머 환자의 기억력 이상과 정신질환 치료에 도움을 줄 것으로 파이낸셜타임스(FT)는 보도했다.
앤드류 톰슨 프로테우스 대표는 “식약청의 승인에는 전제조건이 붙지않았다”면서 “제약개발 기술과 소프트웨어의 결합에 대한 규제에 새로운 길이 열렸다”고 강조했다.
최근 프로테우스 같은 디지털헬스 스타트업 회사에 올 상반기에만 28억달러의 투자금이 몰렸다. 작년 한해에는 70억달러에 가까운 투자금이 몰리며 사상최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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