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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자는 이어 ‘검찰 내에서도 조직 내 균형이 윤석열 사단으로 너무 기울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는 질문엔 “지적에 유념해 자질과 역량을 기준으로 인사에 치우침이 없도록 검찰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이 후보자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함께 근무한 경험에 대해서는 “같은 청에서 근무한 적은 있으나 같은 부서에서 함께 근무한 적은 없다”며 “(한 장관과) 사법연수원 동기 이외 사적 관계는 없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한동훈의 최측근’으로 분류된다는 지적엔 “공적 기관에서 ‘측근’, ‘라인’은 있을 수 없고 바람직하지도 않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자는 “공직 후보자로서 대통령·법무부 장관에 대해 평가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구체적 답변을 피했다.
이어 이 후보자는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주요 부처와 기관에 검찰 출신 인사들이 임명돼 검찰의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비판에 대한 입장도 전했다.
그는 “제도도 중요하지만 검찰의 중립성을 지키겠다는 구성원의 의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저부터 불편부당하게 오로지 증거와 법리에 기초해 수사·재판·형집행 업무를 처리하면 중립을 지키는 초석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아울러 이 후보자는 병역 관련 질문에 대해 “징병검사 결과에 따라 단기사병(방위병)으로 입영해 육군 제56사단 군부대에서 1년 6개월 만기 복무 후 상병으로 병역을 마쳤다”고 했다. 구체적 판정 사유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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