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백신 개발업체 모더나(MRNA)가 대규모 전환사채 발행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오후1시18분 모더나 주가는 전일대비 4.41% 떨어진 143.0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강한 상승세를 보였던 주가는 신규 자금조달에 따른 잠재적 주식가치 희석 우려가 불거지며 약세로 돌아섰다.
이나ㄹ CNBC에 따르면 모더나는 적격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총 20억달러 규모의 전환우선사채를 사모 방식으로 발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전환사채는 일정 조건에 따라 주식으로 바꿀 수 있어 향후 전환 시 기존 주주의 지분가치가 희석될 가능성이 있다.
최근 머크와 공동 개발 중인 암 백신의 긍정적인 임상 결과로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던 만큼 대규모 자금조달 소식이 차익실현 심리까지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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