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서비스 제공업체인 앰코테크놀로지(AMKR)가 10% 이상 강세를 보이고 있다. 3분기 호실적과 증권사 목표가 상승, 이사회 변동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3일(현지시간) 오후 2시3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7.26%(5.57달러) 급등한 37.8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알레테이아 캐피털(Aletheia Capital)은 앰코에 대한 분석을 개시하면서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로 62달러를 제시했다. 알레테이아는 “앰코는 미국 반도체 조립 및 테스트 분야의 선도적 공급업체”라면서 “첨단 패키징 CoWoS(칩 온 웨이퍼 온 서브스트레이트·Chip on Wafer on Substrate) 등에 대한 수요 증가로 관련 매출과 수익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밖에 앰코는 이사회 규모를 줄이는 한편 존 류가 이사회에서 물러나고 대신 기업 개발 및 전략 담당 부사장을 맡을 것이라고 밝하면서 변화를 예고했다.
여기에 실적도 탄탄한 것으로 나타났다. 앰코의 3분기 주당순이익(EPS)는 0.51달러로 시장 전망치인 0.43달러를 웃돌았다. 매출 역시 19억9000만달러로 전망치였던 19억3000만달러를 넘어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