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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A/S 부품 공급망의 핵심 파트너인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2003년부터 24년째 제철 과일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협력사 인근 전통시장과 지역 농가를 통해 수박을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장호영 현대모비스 구매담당은 “기습적인 장마와 폭염 속에서도 현장에서 애쓰는 협력사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동반성장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가 매년 협력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것은 국내외에 A/S 부품을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해 전국 협력사와의 유기적인 협업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현재 전 세계에서 운행 중인 현대차·기아 차량은 약 5900만대에 이르며, 현대모비스가 220여개 차종에 공급하는 A/S 부품만 약 300만종에 달한다.
현대모비스는 일회성 지원을 넘어 협력사의 경쟁력 향상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금융 지원과 기술 협력,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역량 강화, 인재 확보 지원 등 협력사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동반성장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현대모비스가 최근 3년간 협력사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한 기술개발비는 누적 1562억원에 달한다. 협력사와 공동 연구를 통해 출원한 특허도 861건에 이른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협력사의 경쟁력이 곧 현대모비스의 경쟁력이라는 인식 아래 협력사의 기술개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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