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AAPL)은 보상판매(트레이드인) 금액을 상향하고 대상 기기를 확대하며 주가가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과 애플워치, 아이패드, 맥 등 주요 제품의 보상판매 금액을 일제히 인상했다.
아이폰16 프로 맥스의 최대 보상판매 금액은 기존 695달러에서 720달러로 높아졌고 맥북 프로는 690달러에서 855달러로 크게 상향됐다.
삼성 갤럭시 S21 울트라 5G와 구글 픽셀9 프로, 원플러스13 등 일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도 새롭게 보상판매 대상에 포함했다.
이번 조치는 신제품 교체 수요를 확대하고 기존 이용자의 업그레이드를 유도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애플은 최근 애플스토어 앱에 이용자 계정과 기존 구매 이력 등을 바탕으로 제품을 추천하는 AI 기반 가상 쇼핑 도우미도 추가하며 판매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하반기 아이폰 교체 수요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한편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2시15분 애플 주가는 전일대비 0.32% 오른 311.9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