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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해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입점 화상상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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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영 기자I 2020.04.26 1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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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中 등 유력 플랫폼과 진행
리워드형, 시장성 검증…거래처 확보에 유리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코트라(KOTRA)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해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입점 화상 상담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16·17일, 23·24일 등 두 차례에 걸쳐 미국 인디고고, 일본 마쿠아케, 중국 징둥 등 해외 플랫폼 입점을 진행했고 28·29일엔 대만 젝젝 크라우드펀딩 입점 상담회가 마련된다.

지난 3년 동안 국내 스타트업 27개사는 코트라 크라우드펀딩 상담회에서 13억8000만원가량 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했다. 유치액은 기업당 5100만원 꼴로 국내 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 평균을 웃돈다. 펀딩 성공 제품은 소형 IT제품부터 반려동물용 인공지능 로봇, 스마트 전자칠판, 스마트 옷걸이, 골전도 선글라스 등으로 다양하다.

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은 스타트업이 제품 시장성과 소비자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 해외 유통사도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한 제품을 눈여겨 보기 때문에 펀딩이 끝난 후 유력 거래처를 확보할 가능성이 크다.

상담회에 참가한 엔조 엔주(Enzo Njoo) 인디고고 세일즈디렉터는 “크라우드 펀딩에 성공하려면 데이터 위주로 접근해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제품을 출시하기 전 수요창출 요인을 미리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손용택 올리브헬스케어 상무는 “작년 인디고고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한 후 올해 마쿠아케와 상담해 일본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며 “화상 상담회를 활용해 코로나19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트라가 마련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입점 화상 상담회에서 국내 참가기업이 해외 담당자와 온라인 방식으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코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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