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테마파크 운영업체 식스플래그스엔터테인먼트(FUN)는 놀이공원에서 발생한 롤러코스터 사망 사고 여파로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오후3시25분 기준 식스플래그스 주가는 전일대비 13.10% 하락한 10.3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전날 미국 조지아주 ‘식스 플래그스 오버 조지아’에서 롤러코스터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애틀랜타 인근 놀이공원에 설치된 높이 약 200피트의 ‘골리앗’ 롤러코스터에서 발생했다. 사고 이후 운행이 중단된 놀이기구에서 탑승객들이 대피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식스플래그스 측은 사고 조사에 전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다른 놀이공원에서도 유사한 놀이기구의 운행을 일시 중단했다고 밝혔다.
사망 사고에 따른 안전성 우려와 향후 운영 차질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매도세가 확대됐다.
주가는 2009년 12월 이후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으며 최근 1년간 낙폭도 50%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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