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프리미엄 전기차 제조 기업 루시드그룹(LCID)은 최근 시장에 퍼진 상장폐지 및 파산 보호 신청 소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발표했으나 경영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주가가 하락하고있다.
14(현지시간) 오후3시4분 루시드그룹 주가는 전일대비 16.97% 급락하며 4.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 직후 파산설 보도로 투심이 무너지며 한때 40% 이상 폭락해 수차례 정적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됐던 주가는 사측의 긴급 해명 이후 빠르게 낙폭을 만회했으나 오후장 들어서도 여전히 두 자릿수 급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날 CNBC에 따르면 일부 전기차 전문 매체는 동사가 비상장사 전환이나 연방파산법 제11조(챕터 11) 법정관리 신청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루시드그룹 측은 공식 성명을 통해 소문은 전적으로 거짓이며 내년까지 운영할 충분한 유동성을 보유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전기차 수요 둔화와 보조금 폐지 우려 속에서 불거진 자금난 의혹이 시장의 불안 심리를 자극한 모습이다.


![[단독]'따릉이 정보유출' 대형사고에도…서울시설공단 이사장 연임 논란](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7/PS26072200277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