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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온라인 수출 지원기업 50곳 추가 모집…해외 바이어 발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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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 기자I 2026.07.19 12:00:10

‘기반 조성’ 분야 모집…해외 바이어 발굴·매칭 지원
수출 기반 구축…온라인 수출 자생력 강화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온라인 기업 간 거래(B2B) 플랫폼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해외 바이어 발굴부터 영문 홍보자료 제작까지 온라인 수출 기반 구축을 지원할 기업 50곳을 추가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 사진.(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 사진.(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진공은 오는 20일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2026년 온라인 수출 플랫폼 사업 고비즈 수출 지원’ 참여기업 2차 모집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고비즈 수출 지원 사업은 국내 중소벤처기업이 해외 구매자를 발굴하고 온라인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진공이 1996년부터 운영해 온 온라인 B2B 플랫폼 ‘고비즈코리아’를 활용한다.

지원 대상은 온라인 기반 B2B 수출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이다. 2차 모집에서는 ‘기반 조성’ 분야에서 서류 평가를 통해 약 50개사를 선정한다.

‘기반 조성’ 분야는 중소벤처기업이 오랜 기간 스스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수출 기반을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선정기업은 △고비즈코리아 내 제품 페이지 및 기업 홍보용 미니 사이트 구축 △제품 홍보영상 제작 △영문 거래 제의서 및 안내서 제작 △검색엔진 마케팅 △해외 바이어 발굴 및 매칭 지원 △무역 실무 지원 등 온라인 수출 초기 단계에 적합한 부분을 지원받게 된다. 온라인 수출 경험이 부족한 기업도 해외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세계적 경기 불확실성과 보호무역 확산으로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며 “고비즈코리아를 비롯한 다각적인 지원 정책을 통해 우리 중소벤처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진공에서는 고비즈코리아에 누구나 직접 제품을 등록해 B2B 온라인 수출을 진행할 수 있도록 ‘수출 계약 대응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 구매자의 구매 요청이 접수되면 제품 등록 기업은 해당 문의의 유효성 검증부터 계약서 검토까지 무역 전문가의 맞춤형 1대1 실무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1월 말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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