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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선웅 연출 주크박스 뮤지컬 '백만송이의 사랑' 재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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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기자I 2022.08.26 09:05:44

100년 한국 현대사 히트 가요로 엮어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창작뮤지컬 ‘백만송이의 사랑’이 오는 10월 4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재공연에 오른다.

뮤지컬 ‘백만송이의 사랑’ 포스터. (사진=극공작소 마방진)
‘백만송이의 사랑’은 극공작소 마방진이 제작해 지난해 11월 초연한 작품이다. 극공작소 마방진의 수장인 공연계 대표 연출가 고선웅 연출이 각색과 연출을 맡았다.

작품은 격동과 파란의 지난 100년간 한국 현대사를 그 시대의 히트가요로 담았다. 1막에서는 ‘빈대떡 신사’, ‘다방의 푸른 꿈’, ‘사의 찬미’, ‘낭랑 18세’, ‘빨간 구두 아가씨’, ‘님과 함께’ 등 1930~1970년대 명곡을, 2막에서는 ‘아파트’, ‘사계’, ‘어젯밤 이야기’, ‘빙글빙글’, ‘취중진담’,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챔피언’, ‘너의 의미’ 등 1980년대부터 현대까지의 히트곡을 만날 수 있다.

뮤지컬 ‘빨래’, ‘아이다’, ‘아가사’ 등을 거치며 실력을 인정받은 정평, 연극·뮤지컬·뮤지컬 애니메이션 더빙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해온 라준, 뮤지컬 ‘제이미’, 연극 ‘더 헬멧’ 등에 출연한 김지민, 그리고 강하나, 신진경, 김동현, 금보미, 장재웅, 문남권, 진초록, 박근식, 이재희, 김도완, 이종영, 서은빈 등이 출연한다.

‘백만송이 사랑’은 오는 10월 4일부터 23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한다. 이후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 경기아트센터 대극장 등으로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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