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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업 현장방문에 앞서 김 이사장은 올해 업무를 개시한 세종지역본부 현황을 점검했다. 중진공은 세종·공주·부여·청양·보령·서천 지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정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세종 출장소, 11월 세종지역본부 설치를 확정했다. 올해 세종지역본부를 정식 출범하고, 오는 2월말 세종시 나성동에서 개소할 예정이다.
이어 김 이사장은 자율주행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세종지역의 전기·미래차 부품 관련 중소기업 대표와 직원 등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엠아이티코리아를 찾았다. 지난 2000년 설립된 엠아이티코리아는 현재 현대차 제네시스 G80에 적용되는 조향장치를 공급하고 있으며, 전기차용 알미늄 조향장치·자동주차 부품 제조설비 등을 자체 개발해 납품하고 있다.
엠아이티코리아의 알루미늄합금 경량화 소재는 기존 스틸제품 대비 40% 이상 경량화를 실현하면서도 기존 제품과 동일한 수준의 내구성을 유지할 수 있어 전기차 적용에 강점을 갖고 있다.
중진공은 내연기관 차량 부품에서 전기·미래차 부품으로 전환 중인 엠아이티코리아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개발기술사업화자금 등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엠아이티코리아는 만도, 현대차 등과의 거래 관계를 지속 확대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중진공은 세종지역본부를 신규 개소해 세종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자율주행 등 신산업 분야 성장을 이끌어갈 혁신기업을 적극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라며 “사업 전환, 제조공정 혁신 등 세종 지역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도와 국가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