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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하락에 수입 물가 3개월 연속 내리나[한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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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배 기자I 2026.09.12 06: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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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반등에 생산자물가 향방도 주목
AI 지역노동 시장 영향 분석…금통위 의사록 공개
작년 공공부문 적자 폭도 관심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한국은행이 다음 주 8월 수출입물가지수, 생산자물가지수 등을 잇달아 발표한다. 수입·생산자물가는 원재료와 중간재 가격 변화를 보여주는 지표로 시차를 두고 소비자 물가에도 영향을 미친다. 최근 원·달러 환율과 국제 유가 흐름이 물가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사진=한국은행)
(사진=한국은행)
한은은 오는 15일 ‘8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를 발표한다. 7월 수입 물가는 전년보다 18.7% 상승해 높은 오름세를 이어갔다. 다만 전월 대비로는 환율과 국제 유가 하락에 1% 내리며 2개월 연속 하락했었다. 최근까지 환율 하락세가 이어진 만큼 전월 대비 3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을지 주목된다. 반도체 값 급등으로 수출 물가는 상승세가 지속됐을 것으로 예상된다.

18일에는 8월 생산자 물가지수가 공개된다. 7월에는 국제 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생산자물가가 11개월 만에 하락했다. 하지만 중동 정세 불안 등 국제 유가가 다시 오르고 있어 8월 생산자 물가는 반등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날 지난해 정부와 공기업을 합친 공공부문계정도 발표된다. 공공부문 수지는 기업 실적 악화에 따른 법인세 수입 감소 등으로 2024년까지 5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는데, 지난해에는 적자 폭이 줄었을지 주목된다.

AI 확산에 따른 지역 노동시장 변화와 통화정책 판단을 엿볼 수 있는 자료도 나온다. 한은은 15일 BoK 이슈노트를 통해 ‘AI와 지역 노동시장- 지역간 격차 확대 위험과 새로운 기회’라는 주제로 AI가 지역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분석을 내놓을 예정이다. 같은 날 지난달 27일 개최된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도 공개된다. 기준금리 결정 과정에서 금통위원들이 경기·물가·금융안정에 관해 어떤 판단을 내렸는지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밖에 한은은 17일에는 상반기 지식서비스 무역통계를, 18일에는 상반기중전자지급 서비스 이용현황을 공표한다.

◇주간 보도계획

△15일(화)

06:00 8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잠정)

12:00 7월 통화 및 유동성

12:00 「2027년 한국은행 신진작가 공모」

14:00 「2026년 BOK 지역경제 심포지엄」

14:00 BoK 이슈노트: AI와 지역 노동시장-지역간 격차 확대 위험과 새로운 기회

16:00 제16차(8.27일 개최, 통화정책방향 회의)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 공개

△16일(수)

12:00 한국은행, 국내 운용사 대상 외화자산 위탁운용 포트폴리오 재편- ‘양적 기반 조성’에서 ‘질적 역량 강화’ 중심으로 전환

△17일(목)

12:00 상반기 지식서비스 무역통계(잠정)

12:00 8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

△18일(금)

06:00 8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

12:00 2025년 공공부문계정(잠정)

12:00 상반기중 전자지급서비스 이용현황

△20일(일)

12:00 BoK 경제연구: 한·미 장기금리 동조화 현상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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