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5월 둘째주(5월 8~12일) 법원 경매는 2263건이 진행돼 958건이 낙찰됐다.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77.0%로 전주 대비 2.4%포인트 상승했으며, 총 낙찰가는 2765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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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나온 서울 아파트 경매물건 22건 중 12건이 낙찰되며 낙찰률 54.5%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경매 진행 물건 중 구로구 고척동 소재 59.8㎡ 삼익1단지 아파트에 38명의 응찰자가 몰려 감정가의 115%인 2억5799만원에 낙찰됐다. 구로구 고척동 소재 84.7㎡ 한일유앤아이 아파트에도 23명의 응찰자가 몰려 감정가의 98%인 3억5199만원에 낙찰되면서 서울 아파트 평균 응찰자 수를 증가에 일조했다.
이번 주 최다 응찰자 물건은 부산 부산진구 연지동 소재 76.7㎡ 삼익아파트로 첫 경매에 42명의 응찰자가 몰려 감정가의 143.3%인 2억5939만원에 낙찰됐다. 이 물건은 가야역 북동측 인근에 있으며, 주변으로 단독주택, 공동주택 및 각종 근린시설 등이 소재하는 주거지역 내에 있다. 2016년 9월 감정된 물건으로 최근 시세(하한 2억1000만원, 상한 2억4000만원)과 최대 2900만~5900만원 가량 차이가 나 응찰자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최고가 물건은 경기 안산시 단원구 소재 2만4922㎡ 공장으로 2회 유찰과 1회 매각 불허가 끝에 감정가의 99.2%인 532억9999만원에 낙찰됐다. 이 물건은 지하철 4호선 안산역에서 도보 7분 거리에 있으며, 반월국가산업단지 내에 있다.
원소유자는 한방의약품 제조 및 판매사업을 하고 있는 조선무약합자회사로 대표 상품은 솔표 우황청심환이다. 조선무약(합)은 2009년 첫 기업회생절차를 들어가면서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회사 정상화를 시도했지만 매각에 실패한 후, 채권 운용사에 의해 안산 공장은 경매 절차를 밟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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