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 제54회 전주단오가 '에헤야∼전주단오! 덕진연못 물맞이가세'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전북 전주시 덕진공원 일대에서 시민참여 대동 어울림 한마당 잔치를 마련해 시민들을 찾아간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풍남문화법인이 주관하는 전주단오는 천년전주의 전통을 이어가고 우리민족의 삶 속에서 가장 의미 있는 세시풍속의 하나로 자리매김해 온 대동축제다.
이번 전주단오는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 음주가무를 즐기며 삶의 활력을 재충전하는 중요한 명절로써 자발적인 주민참여와 시민 여흥 축제로 만들어진다.
제54회 전주단오는 천년전주의 전통을 이어 가는 민속문화축제로 만들어 자발적인 주민 참여와 주민주도의 지방자치형 축제로 정착시키고 단오의 세시풍속을 복원을 통한 문화재적 가치를 보존하고 인정이 넘치는 배품과 나눔의 공동체적인 축제를 구현할 방침이다.
다음은 제54회 전주단오의 특징이다.
▲전주단오만의 프로그램 발굴로 전주단오의 정체성 확립
전주단오 대표적인 컨텐츠 창포와 부채를 소재로 한 프로그램 발굴했다. 창포물에 머리감기, 창포물맞이는 창포물싸움 이벤트 등 대규모 시민 참여를 통한 전주단오만의 프로그램 이슈화와 단오부채전, 부채만들기 체험 등 교육의 장이 마련된다.
▲부채관련 프로그램 강화
덕진공원 내 시민갤러리를 활용, 지난해에는 '전주옛사진전'을 진행해 단오의 과거 및 현재, 역사를 돌아보는 기획전시로 추억의 시간 등을 관람객들에게 제공했다.
올해는 단오 부채를 주 컨셉으로 기획·전시·체험을 강화하고 기념 전야제에서도 약식이나마 임금님 진상품인 단오부채를 진상하는 행렬과 의식을 진행, 단오부채 의미 및 상징성을 강화했다.
▲한옥마을 문화시설과 단오행사 연계진행으로 행사장 확대
전주한옥마을 내 전주시 문화시설들의 단오행사프로그램 연계 및 전주부채문화관, 한지산업지원센터, 덕진공원 시민갤러리 등 단오기간 내 동시 부채전시를 통해 전주시 일원으로 행사장 확대한다.
▲야간프로그램 확장
기획 공연 프로그램 시간 연장(10시)을 통한 야간 관람객들에게 볼거리 제공하고 덕진공원의 주변 경관(나무, 조형물 등)을 활용한 조명장식물 설치해 포토존을 구성할 계획이다.
▲신설&확대프로그램
단오기원제는 일반시민이 참여해 건강과 풍요를 비는 소원의 장 마련하고 창포물싸움이벤트는 초여름을 감안해 물과 관련된 이벤트 진행 하는 등 문화단체 참여프로그램을 확장한다.
▲행사 프로그램
단오전야 기념식, 단오풍류체험, 단오겨루기, 부댜행사, 특별행사로 나눠 진행한다.
단오전야 기념식은 전주단오를 기념하며 단오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장으로 전주 부채 진상행렬과 내빈 및 시민들이 함께 펼치는 퍼포먼스 부채나눔행사 진행으로 더위를 물리치고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한마당이 펼쳐진다.
단오풍류체험은 전주단오의 대표적인 행사로 창포물에 머리감기를 비롯해 물놀이 행사에 유희적 성격을 대폭 강화하여 여름이라는 소재와 창포물이 결합해 집단적 물놀이 참여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단오겨루기는 그네뛰기, 투호 던지기, 단체줄넘기 등 시민참여 한마당이 펼쳐지며, 단오하면 빼놓을 수 없는 단오씨름대회가 펼쳐진다.
문화예술행사는 지역 공연예술단체들의 신명난 판으로 구성되는 시민동아리한마당은 30여단체 500여명이 공연에 참여해 우리춤, 댄스, 민요, 통기타, 풍물, 밴드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등이 2일간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부대행사로는 예로부터 단오 절기를 통해 건강을 기원했던 풍습의 일환으로 마련된 발맛사지, 만성질환관리 홍보 및 상담 등 단오 건강체험 프로그램 마당과 후문주차장 대형 스크린을 통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관람하는 가족영화를 상영한다.
이외에도 취향정 일대에서 진행되는 체험마당 옆 주부들의 알뜰장터에서는 주부들의 육아 틈틈이 실력을 키워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홈메이드 장터와 육아용품 및 중고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벼룩시장이 열린다.
제54회 전주단오 특별행사로 제7회 전국풍남춤페스티벌이 양일간 경연대회와 단오 공연무대와 결합으로 다양한 전주시 문화예술단체의 공연, 단오 기념식을 빛내줄 특별공연 '단오 夜! 놀자!', 미리암스발레단의 'Dream of dream way' 등이 기획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