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시작된 기록적인 폭우로 일본 서남부 지역 27개 현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일본 중심의 기후 현 구조 시의 경우 1000㎜의 물폭탄이 떨어졌고 교토 466㎜, 고베 430㎜ 등의 폭우가 쏟아졌다.
일본 NHK 방송에 따르면 이번 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는 100명을 넘어섰다.
특히 산사태로 인명 피해가 집중된 히로시마 현은 40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 또 20여 개의 현에서 160만 세대에 대해 긴급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일본 기상청은 일본 남쪽에서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몰려오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기록적인 폭우가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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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은 경찰과 소방, 자위대원 등 4만8000여 명을 동원해 수색과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지난 7일 오후 8시 23분께 일본 혼슈 지바 현 지바 남동쪽 72km 해역에서 리히터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지바 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이 지진으로 도쿄와 요코하마, 도치기 등 간토 지역에 진도 3~4의 흔들림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당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해일 우려는 없을 것으로 예측했으나 여진 발생 가능성에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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