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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로이터통신을 포함한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호주의 턴불 총리와 정당 호혜적인 군사, 무역 관계를 약속했다. 우리는 동맹국의 호주에 관세를 부과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스티브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도 미국이 앞으로 더 많은 나라를 무역 관세에서 면제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를 면제할 수 있고, 앞으로 2주간에 그가 고려하는 몇몇 다른 나라들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수입 철강에 25%, 알루미늄에 10%의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캐나다와 멕시코만 면제했다. 유럽연합(EU)과 중국, 브라질을 비롯한 주요 무역대상국은 보복조치 카드를 내세워 관세 면제를 요구하고 있는 상태다. 한국정부도 관세 면제를 위한 노력과 함께, 주요국과 공조해 WTO에 제소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제임스 매티스 국방부 장관과 허버트 맥마스터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보좌관은 대북특사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철강 관세에서 한국을 예외로 인정해달라는 요청에 “적극 챙기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