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소 ‘나도 당첨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로또와 연금복권을 종종 구매했다는 A씨는 이날도 평소처럼 복권 판매점에 방문했다.
그런데, 마침 마지막 한 세트가 남은 연금복권이 눈에 들어왔고, “사장님, 이거 제가 사 갑니다”라고 말하며 복권을 구매했다고 한다.
일주일 후, 다시 복권을 구매하기 전에야 당첨번호를 확인한 A씨는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처음엔 끝 두 자리가 일치한 것을 보고 ‘6등이구나’라고 생각했는데, 계속 번호를 확인해 보니 자신이 1등과 2등에 동시 당첨된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A씨는 동행복권과의 인터뷰에서 “꿈인지 생시인지 믿기지 않았고, 혹시 제가 잘못 본 것은 아닌지 몇 번이고 확인했다”며 “이후 로또를 구매하기 위해 판매점에 다시 방문했는데, 판매점 앞에 붙어 있는 ‘1등 배출 판매점’이라는 문구를 보고서야 당첨 사실이 조금씩 실감 났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당첨 전에는 특별한 꿈을 꾸기도 했다.
A씨는 ‘최근 기억에 남는 꿈이 있으신가’라는 질문에 “최근 배우자가 꿈을 꿨는데, 큰스님이었던 고모님이 오랜만에 꿈에 나타나 따뜻하게 안아주셨다고 한다”고 전했다.
A씨는 당첨금으로 현재보다 더 넓은 집으로 이사할 계획이다. 남은 당첨금은 생활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A씨는 “평소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성실하게 살아오려고 노력했는데 저에게 이런 큰 행운이 찾아와 정말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당첨 소감을 밝혔다.
연금복권 1등 당첨금은 매달 700만원씩 20년간, 2등 당첨자에게는 월 100만원이 10년간 연금 형식으로 지급된다. 다만 세금을 제외한 실제 수령액은 각각 월 546만원, 78만원 수준이다.
1등과 2등 4매에 동시 당첨된 A씨의 총 당첨금은 21억 6000만원이다.

!["집이 요새 같네" 수지, 33억 차익에 철통 보안까지 챙겼다[누구집]](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9/PS26092000231t.jpg)
![“문 잠가!” 한밤중 외국인 남성에 추격당한 운전자 ‘공포' [영상]](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9/PS26092000162t.jpg)

![세상에 이런 남편…성병도 옮기고 생활비도 끊고[양친소]](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9/PS26092000021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