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31회에 합격해 공직을 시작했다. 옛 재정경제부에서 국제기구과장, 금융협력과장, 외화자금과장을 거쳐 외화자금 정책을 진두지휘했다. 청와대 국책과제비서실 행정관, 국제통화기금(IMF) 등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그는 2010년 두산그룹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이후 국제금융 전문가로 그룹 전략지원실에서 전무와 부사장을 역임했다. 문 사장은 그룹의 경제연구소 역할을 담당한 DLI(Doosan Leadership Institute) 대표를 맡다가 2019년 ㈜두산(지주 부문) 사장으로 복귀했다.
아울러 발전용 수소연료전지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두산퓨얼셀(336260) 신임 최고경영자(CEO)엔 정형락 사장이 선임됐다. 퓨얼셀아메리카 CEO인 정 사장은 두산퓨얼셀 CEO까지 맡게 되면서 수소연료전지 등 그룹 내 수소 관련 비즈니스를 총괄한다.
정 사장은 1993년 미국 하버드대 경제학과를 졸업해 1999년 미국 브라운대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9~2007년엔 맥킨지 컨설턴트로, 2010~2011년엔 딜로이트 컨설팅 파트너로 활동했다.
이후 2011년 두산그룹에 합류한 정 사장은 2014년까지 두산중공업 전략기획총괄 전무로 지내다가 2014~2019년 ㈜두산 퓨얼셀BG장, 2019년부터는 퓨얼셀아메리카 CEO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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