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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사업부문 CBO 문홍성, 두산퓨얼셀 CEO 정형락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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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엽 기자I 2021.10.28 09: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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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인사
문홍성 CBO, ㈜두산 사업부·신사업 총괄
정형락 CEO, 그룹 내 수소 비즈니스 맡아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두산(000150)그룹이 ㈜두산 사업부문 CBO(Chief Business Officer)에 문홍성 사장을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임 문홍성 CBO는 전자BG를 포함한 ㈜두산 내 사업부와 두산로보틱스·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등 신사업 부문을 총괄하게 된다.

문 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31회에 합격해 공직을 시작했다. 옛 재정경제부에서 국제기구과장, 금융협력과장, 외화자금과장을 거쳐 외화자금 정책을 진두지휘했다. 청와대 국책과제비서실 행정관, 국제통화기금(IMF) 등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그는 2010년 두산그룹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이후 국제금융 전문가로 그룹 전략지원실에서 전무와 부사장을 역임했다. 문 사장은 그룹의 경제연구소 역할을 담당한 DLI(Doosan Leadership Institute) 대표를 맡다가 2019년 ㈜두산(지주 부문) 사장으로 복귀했다.

아울러 발전용 수소연료전지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두산퓨얼셀(336260) 신임 최고경영자(CEO)엔 정형락 사장이 선임됐다. 퓨얼셀아메리카 CEO인 정 사장은 두산퓨얼셀 CEO까지 맡게 되면서 수소연료전지 등 그룹 내 수소 관련 비즈니스를 총괄한다.

정 사장은 1993년 미국 하버드대 경제학과를 졸업해 1999년 미국 브라운대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9~2007년엔 맥킨지 컨설턴트로, 2010~2011년엔 딜로이트 컨설팅 파트너로 활동했다.

이후 2011년 두산그룹에 합류한 정 사장은 2014년까지 두산중공업 전략기획총괄 전무로 지내다가 2014~2019년 ㈜두산 퓨얼셀BG장, 2019년부터는 퓨얼셀아메리카 CEO를 맡았다.

문홍성 (주)두산 사업부문 CBO(왼쪽)와 정형락 두산퓨얼셀 CEO (사진=두산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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