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리처드 피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미니애폴리스에서 기자들과 만나 "연준의 2차 양적완화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시장의 섣부른 판단에 대해 경계심을 나타냈다.
또 이날 미네소타 이코노믹 클럽 연설에서도 "양적완화의 장점과 단점, 비용과 효과에 대해 FOMC 내에서 여전히 논쟁이 벌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피셔 총재는 정부의 대규모 자산 매입이 경제에 가져다주는 실제 효과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고용 증가를 촉진하기 위해 통화정책을 추진하는 것을 이해는 하지만 현 시점에서 추가 양적완화의 효과는 입증할 수 없다"고 말했다.
연준 내 대표적 매파로 분류되는 토마스 호니그 캔자스시티 연준 총재도 네브래스카주 노퍽에서 가진 연설에서 연준의 추가 양적완화 시행의 부작용을 들며 강한 반대 의사를 피력했다.
그는 양적완화의 부작용을 우려해 "경제가 회복기에 접어들면 유동성 과잉으로 인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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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조지 W. 부시 정부 시절 경제 고문을 지낸 마크 서머린 린지그룹 사장은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 가계자산 규모가 70조달러에 달한다"며 "미 경기 회복 속도를 끌어올리려면 연준의 추가 양적완화 규모가 6조~7조달러 수준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연준이 양적완화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상황에서 적극적인 정책 시행을 주문한 것이다.
서머린 사장은 또 "정부가 모든 계층에 대한 감세 정책을 연장하지 않을 경우 미 경제는 다시 침체로 빠질 수 있다"며 감세 정책의 연장 시행에 대해서도 정부의 결단을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