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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준지 작품 속으로… 롯데월드 가을 호러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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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희나 기자I 2026.09.23 05: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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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에·소이치 등 인기 캐릭터 총출동
AR 미션·몰입형 포토존 등 체험 풍성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호러 애니메이션 ‘이토 준지 컬렉션’과 협업한 가을 시즌 축제 ‘기묘한 세계의 초대’를 선보인다. 기묘한 세계로 향하는 문이 열리고, 현실과 환상이 뒤섞인 이토 준지 컬렉션 특유의 호러 세계가 눈앞에 펼쳐진다는 독창적인 콘셉트로 기획한 축제다.

이토 준지 콘텐츠로 꾸며진 매직아일랜드(사진=롯데월드)
이토 준지 콘텐츠로 꾸며진 매직아일랜드(사진=롯데월드)
축제 기간 야외 공간인 매직아일랜드는 공포의 세계로 변신을 꾀한다. 먼저 매직아일랜드로 향하는 에스컬레이터는 사람들에게 환술을 걸어 기묘한 장난을 치는 원작 속 대표 캐릭터 ‘소이치’의 얼굴과 독특한 패턴으로 꾸며진다. 이용객들은 이동하는 순간부터 소이치의 장난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몰입감을 느끼게 된다.

메인브릿지에서는 컬렉션 대표 캐릭터이자 미혹적인 팜므파탈인 ‘토미에’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매혹적인 장미 덩굴에 둘러싸인 토미에의 자태를 비롯해, 천장에 실을 매달고 인형처럼 살아가는 기괴한 가족 이야기를 담은 ‘인형의 집’, 아름다운 외모로 소녀들을 매혹하는 ‘사거리의 미소년’ 등 원작 내 인기 에피소드의 명장면들이 브릿지 곳곳에 입체적으로 재현된다.

매직캐슬 3층에서는 이토 준지 컬렉션의 핵심 에피소드를 현실감 있게 담아낸 몰입형 포토존이 운영된다. 이상적인 아름다움에 집착하다 광기에 잠식되는 과정을 그린 ‘화가’, 타인에게 저주를 거는 소년의 이야기를 다룬 ‘소이치의 저주일기’, 어느 날 갑자기 달팽이로 변해버린 소녀의 기이한 이야기를 담은 ‘달팽이 소녀’ 등 각 작품의 테마 공간에서 특별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매직캐슬 뒤편에는 토미에와 소이치, 후치 등 캐릭터를 콜라주 형식으로 연출한 ‘이토 준지 포토스트리트’가 조성된다.

어드벤처 실내 공간은 기묘한 세계에 초대를 받은 수상한 손님들의 ‘미스터리 파티존’으로 연출된다. 1층 만남의 광장은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파티 스테이지로 꾸쳐지며, 모바일 AR 체험 콘텐츠 ‘기묘한 세계에서 온 비밀 초대장’도 마련된다. 어드벤처 곳곳을 탐방하며 지도 조각을 모으는 미션을 완수하면 ‘기묘한 세계 주민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1층 퍼레이드 코스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매일 오후 2시에는 ‘Let’s Play! 로티스 어드벤처 퍼레이드‘와 함께 신규 어트랙션 ’콩X고질라: 더 라이드‘ 유닛도 선보인다. 오후 7시에는 빛의 축제 ’월드 오브 라이트‘, 오후 8시 20분에는 신규 서브 퍼레이드 ’다크 판타지 페스티벌‘이 연달아 개최된다. 가든스테이지에서는 오후 5시 공연 ’드라큐라의 사랑‘이, 주말 및 공휴일 오후 4시에는 쌍둥이 마녀, 유령과 사진을 찍는 ’트릭 오어 타로‘ 포토타임이 진행된다.

축제를 기념한 컬래버 상품과 식음 메뉴도 다채롭다. ’토미에 참 스쿨백‘, ’소이치 촛불 헤어밴드‘ 등 잡화 외에 ’소이치 선데‘, ’토미에의 분열주사 에이드‘, ’후치의 화려한 런웨이 에이드‘, ’혈옥수 블러드 에이드‘ 등 캐릭터 특성을 반영한 이색 음료와 디저트를 판매한다. 매직스쿨 의상실에선 토미에 교복 대여, 매직스쿨 분장실에서는 캐릭터 타투 체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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