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바이오기업 쿠라온콜로지(KURA)가 최고경영자(CEO)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오후3시39분 쿠라온콜로지 주가는 전일대비 2.14% 오른 13.3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주가는 해당 소식이 알려진 뒤 9.6% 급등하며 13.59달러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공동창업자인 트로이 윌슨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취소가능신탁을 통해 쿠라 온콜로지 주식 10만주를 약 120만달러에 매입했다. 매입 가격은 주당 11.47~12.85달러다. 이번 거래 이후 윌슨 CEO의 보유 주식은 약 120만주로 늘었다.
쿠라온콜로지는 지난해 11월 첫 상용화 의약품인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콤지프티’의 규제 승인을 받았다.
윌슨 CEO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출시 6개월 만에 콤지프티가 해당 계열 치료를 시작한 신규 환자 가운데 가장 높은 점유율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CEO의 잇따른 지분 매입이 신약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으로 해석되면서 투자심리를 뒷받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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