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메타(META)는 첫 AI 코딩 에이전트 ‘뮤즈 코드’를 공개하며 AI 사업 확대에 나섰지만 주가는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5일(현지시간) 오후3시34분 메타 주가는 전일대비 0.13% 내린 587.1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강보합권에서 출발했던 주가는 신제품 발표에도 방향성을 찾지 못한 채 약세로 돌아선 모습이다.
CNBC에 따르면 메타는 오픈AI와 앤트로픽에 맞서기 위해 첫 AI 코딩 에이전트인 뮤즈 코드를 베타 버전으로 출시했다.
뮤즈 코드는 메타의 최신 AI 모델인 ‘뮤즈 스파크 1.2’와 함께 작동하며 코드 작성과 수정, 검증 등 소프트웨어 개발 전 과정을 지원한다. 개발자는 종량제 방식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입력 토큰 100만개당 1.25달러, 출력 토큰 100만개당 4.25달러의 API 요금이 적용된다.
이번 제품은 메타 슈퍼인텔리전스랩을 이끄는 알렉산드르 왕 최고AI책임자가 주도한 첫 대형 출시다. 왕은 “뮤즈 코드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터미널 기반 코딩 에이전트”라며 “뮤즈 스파크와 함께 개발돼 두 제품을 함께 사용할 때 가장 높은 성능을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메타는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AI 코딩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왕은 기존 종량제보다 10배 이상 저렴한 ‘컨트리뷰터’ 요금제도 제공해 개발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