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글로벌 역량 입증한 NHN클라우드…범용 OCR로 국제 대회 1위 등극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가은 기자I 2023.07.13 09:49:04

NHN클라우드, '범용 OCR' 서비스 출시
국제 OCR 대회서 1위, 3위 등극
향후 고객사에 적합한 맞춤형 OCR 서비스 제공

(사진=NHN클라우드)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NHN클라우드는 모든 이미지 내 글자를 판독할 수 있는 신규 클라우드 상품 ‘범용 광학식 문자판독 기술(General OCR)’ 서비스가 국제 챌린지 리더보드 상위권에 들며 성능을 입증했다고 13일 밝혔다.

NHN클라우드가 자체 개발한 범용 OCR은 일반 문서를 비롯해 간판, 교통 표지판 등 일상 속 모든 이미지 내 글자를 판독해 디지털화 하는 서비스다. 사업자등록증과 같은 규격화된 문서는 물론 기사, 책, 포스터, 간판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글자를 판독해 별도 수기 작업 없이 디지털 형태로 보관·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데이터 라벨링이 없는 이미지도 문자 인식 모델 학습데이터로 사용할 수 있는 ‘준지도학습(Semi Supervised Learning)’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많은 공수가 소요되는 데이터 라벨링 작업없이 순수 이미지 수집만으로 문자 인식 모델 성능을 높일 수 있다.

이번 범용 OCR 기술에 적용된 알고리즘 2종은 권위있는 컴퓨터 비전 국제 학회 ECCV 챌린지 ‘Out of Vocabulary(OOV - 사전 밖 어휘)’의 ‘잘린 단어 텍스트 인식(Cropped Word Text Recognition)’ 부문에서 리더보드 상위권에 올랐다. 두 알고리즘에는 각기 다른 OCR 모델 구조가 구축됐다. 1위 알고리즘에는 준지도학습 기술이 적용됐다.

이 챌린지는 지원자가 제출한 OCR 알고리즘이 30만장 테스트 데이터 이미지 속에 있는 사전적 단어와 고유명사 등 비사전적 텍스트를 정확히 판독할 수록 높은 순위가 매겨진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컴퓨터 비전 전문 조직들이 참여했다. 지난해 챌린지 종료 이후에도 실시간으로 순위가 바뀌고 있는 가운데, NHN클라우드 범용 OCR 알고리즘은 리더보드 1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NHN클라우드는 이번 서비스 출시로 △범용 OCR △문서 OCR(Document OCR) △자동차번호판 OCR(Vehicle Plate OCR) 라인업을 갖추며 다양한 산업군에 종사하는 고객사에 적합한 맞춤형 OCR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연규 NHN클라우드 컴퓨터비전1팀 선임은 “3년 이상 쌓아온 OCR 기술 역량을 이번 범용 OCR모델 구조에 녹여냈으며, 내부 성능 벤치마크에 이어 글로벌 챌린지 리더보드를 통해 모델 구조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뛰어난 OCR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여권, 필기체, 표 등도 인식할 수 있는 OCR 서비스도 개발 및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