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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가계부채 1500兆…3분기 빚 얼마나 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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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기자I 2018.11.17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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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주간계획]

시민들이 한 시중은행에서 대출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다음주 주목할 만한 한국은행 일정은 오는 21일 발표되는 올해 3분기 가계신용 잠정치다.

가계신용은 우리나라 가계부채 통계의 대표 격이다. 예금은행을 비롯해 상호저축은행, 신용협동조합,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신탁·우체국예금, 생면보험사, 손해보험사, 공무원연금관리공단, 카드사, 할부사, 증권사, 대부사업자 등 국내 모든 금융기관의 가계대출을 망라한 것이다.

2분기 가계신용 규모는 1493조2000억원이었다. 전기(1468조2000억원) 대비 24조9000억원 증가했다. 총량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를 넘어 1500조원에 육박했다. 2분기 중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7.6%로 2015년 1분기(7.4%) 이후 가장 낮았지만 경제 뇌관 우려는 여전한 것이다. 3분기 중 가계부채 1500조 시대가 열릴 것은 확실시된다.

문재인정부가 주택담보대출을 조이면서 문턱이 낮은 신용대출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신용대출은 담보가 없는 대신 금리가 높다. 가계대출의 질이 더 악화되고 있다는 뜻이다.

한은은 이외에 10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을 23일 발표한다. 무역지수는 수출입 금액변동을 물량요인과 가격요인으로 나눠 파악하기 위해 작성하는 통계다.

주간행사일정

△19(월)

09:00 BOK-BIS 공동컨퍼런스(총재·부총재, 플라자호텔 22층 다이아몬드홀)

△21일(수)

14:00 금융위원회 정기회의(부총재,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

주간보도계획

△19일(월)

09:00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2018 BOK-BIS 공동컨퍼런스」개회사

09:00 「2018 BOK-BIS 공동컨퍼런스」주요 내용

△20일(화)

06:00 2018년 10월 생산자물가지수

△21일(수)

12:00 2018년 3/4분기중 가계신용(잠정)

12:00 2018년 3/4분기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 실적

△22일(목)

12:00 청년실업의 이력현상 분석(BOK경제연구 2018-37)

12:00 2018년 9월말 국제투자대조표(잠정)

△23일(금)

12:00 2018년 10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25일(일)

12:00 해외경제포커스_최근 해외경제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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