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나(KHAN-NA)란 논과 논 사이의 ‘자투리땅’이라는 뜻의 태국어다. 더블에이는 태국 인구의 40%를 차지하는 농민들에게 복사용지의 원료가 되는 특수 묘목을 분양해 논밭의 자투리땅에 심게 한 후 이를 되사는 방식으로 제지 원재료 확보와 더불어 농가에 부가수익을 제공하는 상생모델 ‘칸나’ 프로그램으로 유명하다.
국내에서는 이번에 30명의 서포터즈가 선발됐다. 이들은 앞으로 2달 동안 캠페인 전반을 알리는 홍보 활동과 자투리땅을 변화시킬 아이디어 개발 미션을 진행하게 된다. 9월에는 아이디어를 활용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이들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우수 칸나원정대원으로 선발되면 오는 10월 태국 더블에이 본사에 방문해 자투리땅 칸나 농장을 체험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띠라윗 리타본 더블에이 제지사업 총괄 부회장은 “총 1만 건이 넘는 시민의 참여로 선정된 자투리땅 부지와 시민 대표로 선발된 칸나원정대의 활동이 더해져 많은 이들의 자투리땅이 변화될 것”이라며 “그 가치에 주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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