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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식히며 여행 즐기세요"…서울 도심 '무더위 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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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우 기자I 2026.07.19 17:03:31

외국인 관광객 대상 도심 내 8곳 운영
여행 정보·무료 음료에 SNS 이벤트도

(사진=서울관광재단)
(사진=서울관광재단)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서울관광재단이 이달 20일부터 서울 시내 주요 관광정보센터와 관광안내소 8곳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철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시설로, 단순한 휴식공간을 넘어 여름철 서울 여행을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관광 편의 서비스다.

재단이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는 건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로, 지난해엔 총 3만 2000여 명 외국인 관광객이 무더위 쉼터를 찾았다. 쉼터 내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각종 이벤트엔 총 1만 2000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무더위 쉼터는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많이 찾아 인지도가 높고, 접근성이 좋은 서울 시내 주요 관광거점 8곳에 설치, 운영한다. 대상 시설은 청계천 서울관광플라자 관광정보센터와 명동 관광정보센터 외에 광화문과 고터세빛, 동대문, 이태원, 종로, 서초 관광안내소(센터)다.

쉼터 내에선 실내 관광명소와 야간관광 코스 등 여름철 맞춤 관광정보 외에 생수, 아이스커피, 비타민 음료 등 무더위 갈증을 풀어줄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센터 단위 개별 안내 서비스 외에 전용 온라인 웹페이지를 개설, 온라인상에서도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단순 휴식과 정보 제공 외에 서울 여행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울관광플라자 관광정보센터와 명동 관광정보센터에선 음료 증정 이벤트와 함께 SNS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나머지 6개 관광안내소도 서울 관광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여줄 SNS 팔로우 이벤트를 운영한다.

무더위 쉼터는 하루 중 기온이 가장 높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한다. 무료 음료는 소진 시까지 제공하며, 운영 시간 외에도 센터에서 자유롭게 휴식하며 서울 관광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관광재단 관계자는 “무더위 쉼터는 폭염 속에서도 외국인 관광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서울을 여행할 수 있도록 마련한 서울만의 환대 서비스”라며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서울을 대표하는 계절형 관광 편의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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