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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일본으로 유학오는 학생 숫자 역시 늘어날 것이라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신문은 “해외 시장 개척을 서두르는 산업계를 중심으로 글로벌 인재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글로벌 교육 경쟁이 뜨거워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학 입장에서는 글로벌 인재 육성에 실패할 경우 졸업생 취업률이 악화돼 대학 브랜드 가치가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상당하기 때문이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 역시 성장전략에 해외 유학생과 외국인 교원 확대 등을 포함시킬 정도로 글로벌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다만 이번 조사에서 보듯이 아베 정권이 목표로 내건 ‘해외 유학생 숫자를 2020년까지 두 배로 늘린다’는 계획은 실현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한편 지난 2010년 일본에서 해외로 유학간 학생(대학·대학원) 숫자는 약 5만8000명으로 최고 수준을 기록했던 2004년의 70% 수준에 그쳤다. 경기 침체로 인한 가계 재정 악화 때문이다. 이에 따라 메이지대학과 도요대학처럼 학생의 유학비용을 경감하는 제도를 확충하는 곳이 늘고 있다.





